“시민에 많은 공감 이끌어내 사회공헌 확산 될 수 있기를”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모로 선정하고 17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광수)와 손잡고 ‘2016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
울산항 염포부두에서 선박사고와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7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이날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울산시, 울산소방본부, 울산해양경비안전서 등 25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박 22척, 헬기 2대, 차량 23대 등의 장비도 동원된다.훈련은 빈번한 유조선 입출항으로 대
울산지역 한 대기업 조선업체 노조가 최근 인쇄업체 입찰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를 놓고 노노갈등이 일고 있다.16일 H업체 한 노조 조합원에 따르면 이 노조는 지난해 12월 노조 소식지 발행을 위한 인쇄업체 공개입찰을 실시했다.노조는 입찰 결과에 따라 기존에 노조소식지를 발행하던 A업체가 아닌, 새로운 업체인 B업체를 선정했다. B업체는 올해부터 H업체 노조의
서생면 신리마을 주민 80여명한수원 고리본부 앞 집단시위회사 진입 시도하다 경비원과 마찰20일까지 울주군청 등지서 집회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신리마을 주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이주 및 보상 진척이 지지부진하다며 한수원 고리원전을 찾아 실력행사에 나섰다. 주민들은 이주,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후 신고리 5,6호기 건설 반대 운동에 나선다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단체 5종목, 기록 4종목, 개인단체 6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17개 시·도 3,00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은 육상 외 9개 종목에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은 17일 강릉원주대학교
단체스프린트 은·포인트30km 동울산시청 사이클 팀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1, 은 1,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선전했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km에 출전한 울산시청의 김지훈은 1분3초492의 기록으로 강진군청의 김우겸(1분3초71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사측 “2014년 3분기 영업손실 너무 커…이후 영업익 규모 적어”現重그룹 5개사 일제히 어제까지 희망퇴직 신청 접수 마쳐사내하청업체도 희망퇴직 확약서 사인 강요…노조 강력 반발현대미포조선 노조가 회사의 6분기 연속 흑자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구조조정 움직임에 나서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사내 하청노조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15일 허용된 영업 구역을 벗어나 먼 바다에서 낚시 영업을 한 소형 어선 선장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2.5t급 소형 어선에 낚시꾼 5명을 태우고 부산 대변항을 출발해 연안에서 65㎞(35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불법 낚시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2.5t급 소형 어선으로 낚시 영업을 할
열사추모회 참석차 출입 요구보안요원 7명·노조원 등 부상“열사회 치밀하게 준비해 집회 폭력사태 유발” 지적올해 임금 교섭을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부품협력업체 근로자 사업장 출입 문제’와 관련해 잇따라 충돌을 빚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부품업체 근로자들의 최근 회사 출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폭력
울산시 울주군은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7,194억원보다 711억원(9.89%)이 늘어난 7,905억원으로 편성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89(9.18%)억원이 증가한 7,010억원, 특별회계는 122억원(15.82%) 증가한 895억원이
김기현 시장·기초단체 체육회 회장·지도자 등 200여명 참석울산광역시체육회는 12일 종합운동장 사무실 앞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체육회장인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허령 시의회 부의장, 김복만 교육감, 김정태 시의회 운영위원장, 송병길 행정자치위원장 및
■스토리뉴스-‘울산의 눈물’은 없다스웨덴의 남쪽 끝에 위치한 해안도시 말뫼.한때 유럽 조선산업의 중추도시였지만, 1980년대 한국, 일본 등의 조선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코쿰스’는 말뫼에 위치한 유럽 굴지의 조선소였다. 하지만 조선산업이 몰락하면서 남겨진 코쿰스 조선소의 초대형 크레인은 해체비용
16∼20일 점심시간 집회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회사 측의 희망퇴직 방침에 대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결사 저지하겠다. 일방적인 희망퇴직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다음 주부터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12일 밝혔다.현대중 노조는 이날 “근로자의 희생만 요구하는 구조조정은 여전히 동의할 수 없다”며
사무직 과장급 이상 대상자곧 닥칠 퇴직 권고 직원 사기 저하일반 사무직 노조 가입 문의 없어향후 생산직 포함 3천명 규모 예상전문가 “구조조정 일시적 효과위기 극복 근본대책 될 수 없어”“불안한 느낌이 들더니 결국 올해 또 희망퇴직을 실시하군요. 20여년동안 회사를 위해 노력했는데 결국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아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기상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선박을 무단 이탈한 혐의(선원법 위반)로 선장 김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16일 울산항 정박지에 대기중이던 5,800t급 석유제품운반선에서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상에는 초속 25m의 강풍과 높이 4~5m의 파도가 쳐 선박이 크게
전문가 “산별교섭 부활 의도·인사경영권 침해 소지 다분” 분석사측 거부의사 분명… 전 집행부도 추진했지만 현안차로 무산현장조직 “현실적 불가” 비판… 통상임금도 회사별 상황 달라현대자동차 노조 등 현대기아자동차그룹사 노조들이 ‘공동교섭’ 에 대한 요구수위를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강당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등 부대행사도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울산시여성회관 및 울산울주시니어클럽이 공동주관하
금속노조와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 대표는 10일 울산 오토밸리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기아차그룹이 공동교섭을 계속 거부하면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그룹사 노사의 공동교섭을 인내심을 갖고 기대해왔지만 4월 19일 상견례 요구부터 지금까지 교섭장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그룹의 횡포를
매주 1∼2차례 교섭 진행구조조정 등 맞물려 가시밭길현대중공업 노사가 10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지만, 계속되고 있는 경영위기와 구조조정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시작을 알리는 노사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오갑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
동평중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6회 협회장기 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여자중등부 라이트 미들급에 출전한 서유진(2년)은 서울대사범대 부설중의 김미강을 4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 밴텀급에서는 동평중의 신성민(2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