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원들이 임시회 중인 15일 잇따라 교통·교육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김종섭 의원은 이날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 중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중구 반구동(반구정6길) 교통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주민들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고 접촉사고와 운전자들의 다툼이 잦다"며 "원활한 교통흐름과 주민 불편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늘 있어왔기에 하루빨리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며"며 "일방통행을 검토하고 일방통
강대길 울산광역시의원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강 의원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과 고비용의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대학원생은 이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 부채 부담을 줄여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범위를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려 한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현행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울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각 구·군선관위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아야 한다.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 선거구 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울산시의회가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은 임시회 모습. 울산매일 포토뱅크울산시의회가 올해 의원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17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초에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수립했다.의회는 보건의료·물관리정책·미래산업·자원순환폐기물·지역경제·젊은도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본후보 등록에 임박해 울산 '공천 전쟁'의 막을 내리며 본선 '대진표'를 완성했다. 양당은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북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격돌하게 됐다.17일 거대 양당의 지역 공천 현황을 보면, 국민의힘은 울산 6개 선거구 모두 후보를 배출했고, 민주당은 북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에서 후보를 냈다.우선, 중구는 국민의힘 3자 경선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초선 박성민 의원과 민주당에서 단수추천된 오상택 전 청와대 행정
울산시의회가 14일부터 9일간 임시회를 열고 전국 최초의 원전재난 자가방호교육 조례안과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조례 등 주요 안건 심의에 나선다.울산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김기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 닻이 올랐다"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울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4년간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을 제출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시의회가 건의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을 비롯해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논의했다. 건의안이 채택되면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 등에 전달된다.울산시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은
울산 총선 관전 포인트(1) ‘국민의힘 vs 민주진보연합’ 양대 구도 재편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의 울산 판도는 이전 선거와는 달리 '양대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앞서 21대 총선 때만 해도 '보수-민주-진보'의 3각 구도가 형성됐는데, 이번에는 '국민의힘-민주·진보연합'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야권의 정당들이 정권 심판이란 명분으로 규합하면서 본선 진출자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전례 없던 예측불허의 이번 울산 총선의 판도와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본다. #총선 완주자 21대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환경감시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환경감시협의회와 '울산환경감시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울산환경감시협의회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의회 활성화와 환경 감시활동의 자발적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손근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회의원 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손근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회의원 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손 예비후보는 지난 7대 울산시의회 의원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며 "이미 검증된 젊은 구원투수"라고 강조했다.그는 "시의원 임기가 2년 정도 남았는데, 시의회 의정활동이 없는 후보가 처음부터 적응하고 일을 배워가며 성과를 만들어내기에는 너무나도
4·10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울산 동구와 울주군에서 대결을 펼치는 국민의힘 현역의원과 민주당 도전자들이 일제히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선거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우선 권명호 동구 국회의원은 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동행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주민을 비롯해 보수진영 김기현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권명호 후보는 "동구에서 나고 일평생 자란 동구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4년간 지구 4바퀴 정도의 거리만큼 동구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일꾼으로 선택해주신 주민들만 생각하며 누구보다 열심
4·10 총선과 함께 열리는 울산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각 정당 후보로 국민의힘 최병협 전 북구지역발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전 울산시의원이 확정됐다.국민의힘 4·10 보궐선거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시의회의원 북구제1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최병협 전 북구지역발전위원장을 단수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공관위는 두 차례 후보 공모 끝에 후보를 확정했다.보선 후보 1차 공모에는 황병희 전 화봉고 운영위원장, 박애심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충훈 유튜브 울산부동산TV 운영자, 박기영 스타트업 오라 대표, 이충열 민주평통 북구협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주요 노동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주요 노동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과 중구 오상택, 남구갑 전은수, 남구을 박성진, 동구 김태선 등 예비후보,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등 산별대표자 임원 10여명, 민주당 정상준 노동위원장이 참석했다.민주당 울산시당은 한국노총이 요구하는 핵심 정책을 제안받았다.요구안은 △사회연대 입법 법제화 △노조법
울산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한 불법 인쇄물을 제작, 배부한 혐의로 A씨를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동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하는 불법 인쇄물 수천 부를 제작해 울산 관내 B회사 출입문에서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7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제2항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8일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해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8일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해 각각 원안가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이 8일 북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주변 보행환경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북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는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버스 승강장 위치 변경 △승강장 주변 보도(인도) 설치 및 확장 △승강장 주변 불법주차 문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주민들은 "현재 신천엠코타운 아파트 109동 인근 양방향 버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8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해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이하 청년 특위)는 8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해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청년문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청년 특위는 우선 김기환 의장과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창업·예술 관련 종사자 등 9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7일 의회 시민홀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7일 의회 시민홀에서 울산 청년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연합회'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UNIST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울산시청년새마을연합회,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등 7개 단체 20여명이 참석했다.공진혁 의원은 "젊고 활기 넘치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단체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시에 제언하고, 단체 간 유익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이 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학생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은 7일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학생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사업의 추진 경과 및 확대 운영 방안과 학교 급식 질 제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학생 체형검사 및 척추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을 초등 6학년, 중 1학년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7일 동구 전하동 소재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7일 동구 전하동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해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위원들은 우선 센터와 시립연구형어린이집의 연간계획, 주요현안, 프로그램 및 사업 진행상황 등 업무보고를 받고, 놀이치료실, 검사실, 달빛정원,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 시설을 둘러봤다.이영해 위원장은 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관리하는 광역센터로서의 기능 수행을 강조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