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확정자들이 19일 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필승을 다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개최, 당 조직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개편해 출진 채비를 갖추고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울산에선 박성민(중구), 김상욱(남구갑), 김기현(남구을), 권명호(동구), 박대동(북구), 서범수(울주) 후보등 6명 전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선대위원장들은 국민의힘의 이번 선거 전략이 '일하는 민생여당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야권의 '정권심판론
4·10 총선에 나선 울산지역 예비후보들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 폐업지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우선 박성진 민주당 남구을 예비후보는 "자영업자 폐업지원금을 확대하고 신속한 재도전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데, 철거비와 원상복구 비용, 대출금 일시상환으로 인해 폐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이자를 내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2022년 기준으로 폐업에 드는 비용은 평균 약 2,323만원에
이장우 예비후보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명호 후보가 임기 초기에 대표 발의한 조선산업 지원법안이 '재벌 퍼주기' 법안일 뿐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총선 예비후보는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노동자 입법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역 권명호 의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권 의원이 임기 초에 대표 발의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지원 및 육성법안'은 '재벌 퍼주기' 법안일 뿐"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기업 지원 측면만 과도하게
국민의힘, 울산 정책공약 공개`…맑은물 확보 등 7개 항목국민의힘이 4·10 총선 울산 1호 정책공약으로 '대한민국 교육 중심 울산'을 내놓았다.국민의힘은 18일 배포한 정책공약집 『2024 정책주문·배송프로젝트-새로운 변화 내 앞으로』에 포함된 '울산을 위한 7개 약속'을 통해 우선 '대한민국 교육 중심 울산'을 약속했다.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우려를 막기 위해 울산 맞춤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의 교육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기업 및 우수 인재 유치에 앞장서겠
성진 더불어민주당 남구을 예비후보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후보 국회 법안 가결 주장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있다. 최지원 기자박성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을 예비후보는 18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후보의 21대 국회 법안 가결이 0건이라고 주장했으나, 오해의 측면이 있었고 김 후보에게 사과한다"고 사실 관계를 잘못 파악했다는 점을 시인했다.박 후보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주장했는데, 대안반영 폐기, 수정법안 폐기 등 폐기로 명시돼 있었기에 가결되지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국민공천을 받은 김상욱 변호사가 정치신인 검증대에 올라 과거 문재인 당시 후보 지지, 성범죄자 변호 등 각종 논란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김 변호사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을 받은 뒤 시험대에 오른 것 같다"며 "비단 예전 문재인 지지선언 논란뿐만 아니라 제가 진행했던 사건과 기타 여러 문제들이 곳곳에 많이 나오는 것으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5일 국민의힘이 진행한 국민공천을 통해 남구갑 후보로 확정된 후, 2012년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울산 북구 야권 단일후보를 놓고 갈등을 빚던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과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상헌 의원 간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물꼬'가 트였다.윤종오 예비후보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 야권 단일후보인 저는 울산시민정치회의 북구 경선 제안을 전격 수용한다"고 밝혔다.이상헌 예비후보도 윤 후보의 회견 후 "윤 후보 측과 성실하게 협상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며 경선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과의 합의로 울산 북구를
18일 열린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원들이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8일 상임위를 열고 김수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조례안은 전통시장,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주변도로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보행우선구역을 표시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정의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보호구역 실태조사 △보호구역 지정 및 조치 △
울산 동구지역 20개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노동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김태선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민주노총 현대중공업지부 등 울산 동구지역 20개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18일 "노동자 후보인 이장우 후보로 단일화만이 동구를 살릴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의 사퇴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지난달 노동당 이장우 예비후보를 울산 동구에서 지지하는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했으나, 최근 김 후보가 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자 민주노총이 이 같
국민의힘 양산을 김태호,부산 금정구 백종헌, 부산 기장군 정동만, 울산울주군 서범수 예비후보가 공동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예비후보와 부산 금정구 박인영 예비후보가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예비후보 4명은 18일 오전 11시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부산·울산·경남을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광역철도 건설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양산시와 부산 금정구 사이에 KTX 정차역을 신설하는 공약도 김태호, 백종헌, 정동만 세 명의
울산 총선 관전 포인트 (4)‘세대교체 요충지’ 된 울산 남구갑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지역에 40대 정치 신인을 깜짝 발탁하면서 거대 양당의 '세대교체 요충지'가 됐다.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국민공천'을 통해 김상욱(44) 변호사를 남구갑 후보로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전은수(39) 후보를 전략공천했다.'아는 얼굴', '올드보이' 정치가 이어졌던 울산 지역구에서 거대 양당의 청년 정치신인중 누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닮은 듯 다른 '국민공천' 김상욱, '전략공천' 전은수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국민공천'을 받은 김상욱 예비후보가 '2012년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지지 논란'에 대해 "고용주였던 송철호 변호사(전 울산시장)에 의해 지지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면서 "민주당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김 예비후보는 17일 입장문과 전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2012년 저는 초임 변호사 시절이던 당시 송 변호사의 정치적 성향 등을 알지 못했고, 수습 변호사였기에 업무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며 "오래된 일이고 정
김기현 국민의힘 남구을 예비후보는 16일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행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김기현 예비후보 측 제공4·10 총선 여야 정당 공천을 받은 울산지역 후보들이 속속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남구을 예비후보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행캠프' 개소식을 열고 "울산의 대망을 이루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4년 전 위대한 남구민 여러분께서는 멈춰진 울산을 다시 뛰게 하고, 공정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며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울산 최초의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4·10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휴일인 주말에도 선거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민의힘은 17일 첫 선거대책위원장 회의를 열어서 수도권 위기론 등의 해법을 모색했고,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울산은 민주당, 진보당, 혁신정당들의 험지가 맞다. 그러나 단합하기만 하면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이재명이 간다'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민주당·진보당 등) 세력이 울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상헌 의원은 훌륭한 분이나, 우리는 개개인의 승리를 위해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비례 그리고 지역까지 단일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울산을 찾은 이재명 대표가 친명계 의원의 '노무현 비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이재명 대표는 15일 울산 지역 민생 현장 방문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양문석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을 강조한 것과 배치되는 발언 아닌가”라는 질문이 받았다.이에 잠시 뜸을 들인 후 “여러분 반갑다. 긴 시간 함께 해줘 고맙다. 울산시민들이 잊지 말고 행동해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폭정을 멈춰주길 바란다"고 동문서답한 후 자리를 떴다.
44세의 김상욱 변호사가 울산 국민의힘 남구갑 공천자로 확정됐다. 김 변호사는 지역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이자 정치신인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 남구갑을 비롯한 텃밭 5곳에 전국민 추천 프로젝트인 ‘국민공천’을 도입, 180명의 신청자 가운데 18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15일 이 같이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울산 남구갑 80년생 청년 김상욱 변호사는 울산 남구청에서 장기간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울산을 방문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울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울산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연설하던 중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방법은 2번(국민의힘)을 찍는 겁니다"라고 소리쳤다.이에 지지자들이 "1번, 1번"을 외치자 "어제 여당에서 하도 욕을 해서 헷갈렸다"며 "1번을 찍어라"고 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울산은 민주당, 진보당, 혁신정당들의 험지가 맞다. 그러나 단합하기만 하면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민주당·진보당) 세력이 울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상헌 의원은 훌륭한 분이나, 우리는 개개인의 승리를 위해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비례 그리고 지역까지 단일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울산 북구 민주당 무공천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