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 외 52개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지정해 시, 구·군 보건소 중심으로  하절기 감염병 감시 체계에 돌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상근무는 오는 10월 1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된 53개 의료기관과 구·군 보건소는 감염병관리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감염병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또, 집단설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를 위해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며 “특히,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