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가 ‘2012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에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8,725만6,000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주)풍산 취업이 확정된 20명 가운데 7명을 선발해 미국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시에 있는 (주)풍산 현지법인 PMX사에 파견,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동안 어학연수와 직무기술연수를 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7명은 미국 현지기업에서 3개월에 걸친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현장실무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주말은 해외문화체험으로 글로벌 기술인재로서의 기반을 다진다.

또 현장기술자(원어민)를 멘토로 활용해 실습 중이나 작업지시서, 보고서 작성 등을 영어로 하도록 하고 어학기관을 통해 실무기술영어능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특히 해외 현지기업의 3개월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 해외파견 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풍산과 학교가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헌정 교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사회 전반적으로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국제 감각과 현지정보를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또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기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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