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중학교 2학년생 5명이 (재)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장학금으로 대학교까지 마칠 수 있게 됐다.
(재)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현 무학㈜ 회장)은 17일 낮 12시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과 ubc 울산방송 이상용 대표이사, 장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매달 50만원씩 10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재단의 요청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초 학업성적이 우수한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6명에 대해 지역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10명을 재단에 추천했다.
재단에서는 학생 면담과 성적, 생활수준 조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해 17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6월부터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매달 50만원씩 지원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및 돌봄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아울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사장인 ㈜무학 최재호 회장은 “좋은데이 희망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먼훗날 남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베푸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복만 교육감도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에서도 보다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사회에 되돌려 줘야 할 사랑의 씨앗으로 기억하고 성인이 됐을 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잇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돌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주변의 소외계층 돕기를 비롯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문화·예술·스포츠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