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이원희)는 17일 해양 레저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각종 장비 발달 등으로 최근 5년간 울산 관내 낚시어선 사고는 단 2건에 불과하고 인명사고도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는 감소했지만 일부 낚시객 및 낚시어선 종사자의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해양경찰서는 낚시객이 집중되는 항·포구의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어선의 승선정원 초과 및 음주운항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단속과 함께 간출암, 갯바위 등 주요 낚시장소 인근 파출소와 출동함정간 사고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지자체 합동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더불어 낚시어선관련 제도,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낚시 사고의 주된 원인은 안전불감증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무엇보다도 해상 종사자 및 낚시객들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각종 해양사고발생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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