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IP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스마트전자(주)를 비롯해 8개사가 ‘울산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 지난달 30일 지정서를 받았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난 3월 선정된 스마트전자㈜, ㈜로파, 수성정밀기계㈜, 씨에스케미칼, ㈜에이딕, ㈜에이티엠, ㈜지아이엘, ㈜호현 등에 ‘울산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정서 수여식에서 울산상의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지정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식재산의 선순환을 통한 미래지향적 투자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가 붙어 종합적인 IP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 IP스타기업 육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는 지원 대상을 8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스타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체 사업비의 30%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산업진흥과 이상찬 과장은 “지역에서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기업이 더욱 많이 배출되도록 울산상의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은 특허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지식재산권(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 창출ㆍ보호ㆍ활용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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