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바다의 날 기념 2013 부산항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화려한 개막행사인 ‘부산항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등 6개 기관의 풍성한 해양항만 콘텐츠를 즐기는 ‘부산항 스탬프 투어’ △해경특수작전시연, 소방정, 제트스키, 플라이보드가 펼치는 ‘다이나믹 해상쇼’ △볼거리를 대폭 확대한 ‘부산항 퍼레이드’ △부산항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개그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해상행사, 공연행사, 시민참여행사, 등대체험전과 학술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날 개막식 식전행사로 이날 오후 국립해양박물관앞 해상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 해상쇼’는 헬기, 함정, 모터보트가 출연하는 대형 해경특수작전 시연과 소방본부 소방정의 오색살수, 제트스키 10대와 부산에서 처음으로 플라이보드 2대를 활용해 스펙터클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어 해양박물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 ‘부산항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노브레인, 바비킴, BMK, 비투비, NS윤지, 이사벨, 한혜진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축하불꽃쇼가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대폭 확대해 행사기간 동안 매일 펼쳐지는 ‘부산항 퍼레이드’는 31일(오후 5시30분, 개막식 식전행사), 6월 1일(오후 2시·5시), 6월 2일(오후 2시·5시)에 진행되며 마칭밴드, 비보이, 라퍼커션, 타악 퍼포먼스, 해양캐릭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머 200여명이 참여해 한바탕 신나는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립해양박물관의 풍성한 해양항만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 선박항해 시뮬레이터 체험(SHS), 해양환경 체험전, 씨그랜트 해양이벤트관, 해양사이언스 체험과 모형배만들기 체험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특별초청공연’(6월 1일 오후 7시30분)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인 김준현, 김대희, 양상국, 유민상, 이광섭 등이 출연하며 부산항과 관련된 내용의 특별공연을 펼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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