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 인(53·전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사진) 전 양산시의원이 17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서창 소주 평산 덕계)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의원의 소중한 의정경험과 박희태 국회의장님을 보좌하면서 배우고 익힌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부지런한 도의원이 되겠다”며 “의장님이 항상 말씀 하셨던 ‘나를 명예롭게 해준 양산사람들을 잘 섬기고 보답해야 한다’는 말씀을 잊지 않고 양산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해당지역구인 10만 웅상지역민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고, 웅상지역민이 갖는 불만과 소외감, 가야할 방향과 목표 또한 분명히 알고 있다”며 “웅상주민들의 관심으로 도의원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혼신을 다해 치열하게 웅상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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