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2일 오전 11시30분 남구청 현관로비에서 필리핀 로복교회 소속 어린이 합창단이 로비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민원인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서서 관람할 예정이며, 필리핀 다문화 가족들이 모국에서 온 합창단을 보기 위해 구청을 방문한다. 로복 어린이합창단은 10일간의 일정으로 울산 등 10개 도시를 순회중이며 이날 공연 후에는 울산의 산업현장인 ㈜SK에너지를 견학하고 다음방문지인 부산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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