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최근 Mnet에서 새로운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방영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만날 수 있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슈퍼스타K2'가 열렸던 시기인 2010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드라마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진짜 사나이로 인기를 끌었던 헨리, 엄청난 미모를 가진 민효린,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곽시양 그리고 B1A4 진영, 환상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유성은, 결벽증을 가진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고 있는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 이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이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다.

90년대 노래, 그리고 2000년대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뮤직드라마답게 여러 상황에 따라 노래 분위기가 달라지거나, 우리가 일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배우들이 일상을 노래로 나타낸다.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좋은 드라마는 매일 쏟아지지만, 그중에서도 칠전팔기 구해라는 추억 속 노래들을 리메이크 버전으로 새롭게 들을 수 있어서 매력적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태어난 시대가 달라서 알지 못했던 과거의 좋은 노래들도 들을 수 있고, 어른들은 예전에 들었던 추억의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한도전'에서 ‘토토가'를 한것처럼, 배경은 5년 전이지만 90년대 2000년대 노래들에 빠질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시청하며 노래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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