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 이정욱 상무가 지난 3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신장열 울주군수에게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2,50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은 3일 오전 울주군청을 방문하여 울주군내 9개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약 2,50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교육용기자재 및 대형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물품지원사업은 울주군내에 지자체의 지원이 없거나 부족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5개소 등 총 9개의 개인운영 사회복지시설에 약 2,500만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빔프로젝터, 세탁기, 냉장고 등의 다양한 필요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지원 사업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이 지역사회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시는 분들 및 해당시설 이용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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