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오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3,000만원 상당의 보장구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15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울산지역 장애인 보장구 대여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보장구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3천만원 상당의 보장구들은 울산지역 장애인들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정해진 대여기간 및 절차에 따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은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보장구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필요한 보장구들을 구입하는 것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시기가 지나면 쓸 수 없는 보장구들도 많아 보장구 대여사업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복지사업들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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