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지난 25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내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울산점을 열었다.

삼산동 업스퀘어 내…도서 15만권 갖춰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지난 25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내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울산점을 오픈했다.

교보문고의 15번째 영업점으로 영남권 5개 영업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점은 업스퀘어 지하 1층 3,092㎡(935평) 규모이다. 교보문고에는 10만종에 15만권 이상의 도서가, 교보핫트랙스에는 문구, 음반, 기프트 등 다양한 상품이 갖추어져 있다. 또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와 꽃 향기 가득한 플라워카페도 함께 설치됐다.

새로운 서점 모형을 적용한 울산점은 도심 속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이 즐겁게 책과 만날 수 있게 했다. 조명도 전체적으로 조도를 낮추어 편안한 분위기를 꾸몄으며, 포인트 조명을 통해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또 계산대 뒤편에 수직 정원을 설치하고 곳곳에 식물을 놓아 공기 정화 및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울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보문고는 3·5·7만원, 교보핫트랙스는  1·2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구매 횟수별 스탬프 쿠폰 행사를 진행해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도서교환권 1,000원이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울산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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