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21일 오후 4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나들이 행사비 3,000만원을 7개 수행기관에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21일 오후 4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나들이 행사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행사비를 지원받은 수행기관은 수연재활원,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해오름, 남부장애인보호작업장, 아나율장애인보호작업장,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해솔주간보호센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7개소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집과 복지시설 등 한정된 공간 안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이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는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12월 출범해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지원, 저소득층 중고교생 교복 지원, 소외계층 및 장애인 초청 문화행사 지원, 푸드마켓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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