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36개팀 108명 출전

울산과학관은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19회 고등학교 탐구토론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 토론 능력을 확산하고 주어진 탐구주제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토론대회는 3인 1팀으로 고등학교 36개팀(108명)이 출전해 주어진 주제에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발표·반론·평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토론 주제는 ‘다양한 도시광석 중에서 한 제품을 골라 재활용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을 과학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대상 수상팀은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