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9일까지 3년간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6일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개최결과 현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통도사 자비원이 2016년 8월 10일부터 2019년 8월 9일까지 3년간 계속해서 시설 운영을 맡게 될 수탁법인으로 선정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구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해 사회복지사업을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임대받아 1994년 5월 개관하고 3개 기능, 8개 분야, 38개 단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신규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밀착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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