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울산지역 수돗물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지역 정수장과 수도꼭지의 수질이 모두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총 59개다. 회야와 천상 등 3개 정수장에서 유해영향 유기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유해영향 무기물질과 소독제·소독부산물질은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각 구군별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한총 108개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노후관 수도꼭지 4곳에 대해 잔류염소도 적정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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