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촌 골목의 문화 공간에서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2016 서울루나포토 페스티벌'이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진의 저변 확장에 기여해온 통의동 보안여관, 사진 위주 류가헌, 문화 놀이터 길담서원, 부암동 문화공간 공간 291, 건축가가 운영하는 특색 있는 한옥 레지던스 사이드 등 7개 공간에서 아이덴티티(Identity, ID)라는 주제 하에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경복궁 고궁박물관 마당에서 열리는 '달과 사진의 밤'에서는 포토필름 형식으로 제작된 국내외 작가들의 사진을 뮤지션의 음악적 해석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해 덕수궁 함녕전에서 열린 '달과 사진의 밤' 행사 일부. [서울루나포토페스티벌 조직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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