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석 교수 ‘월세 받는 부동산, 제대로 고르는 법’ 펴내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속지 않고 평생 월급 가져가는 법은 무엇일까?

심형석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부교수(영산대학교 부설 부동산연구소 소장)가 ‘월세 받는 부동산, 제대로 고르는 법’(한국경제신문 한경BP·304쪽·사진)을 펴냈다.

오피스텔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임박한 데다 유례없는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새로이 찾아낸 투자처다. 

하지만 월세를 또박또박 받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 발을 헛디뎠다가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사업자들이 제시하는 장밋빛 수익률에 혹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따져봐야 할까? 

저자는 ‘월세 받는 부동산 제대로 고르는 법’에서 먼저 수익형 부동산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을 살핀 다음 원룸과 오피스텔, 상가, 호텔과 빌딩을 포함한 그 외 상품으로 분류해 각 분야의 현황과 주의점을 제시했다.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수십 년 몸담아온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 ‘반드시 두드려 봐야 할 33개의 돌다리’인 셈이다.

심형석 부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에서 일했으며, 부동산114 이사를 역임했다.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울산도시공사, 부산소비자연맹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어떻게 실패는 성공을 부르는가’, ‘주거론(공저)’, ‘부동산마케팅론’, ‘부동산자산관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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