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표선호(사진) 회장은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으로 선임돼 선수단을 이끈다.
통합 울산시배드민턴협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표 회장은 남구배드민턴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이룸 대표이사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김용회 부회장이 부단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는 김가은(범서고 3)은 여자단식과 복식, 손성현(인하대 1·문수고 졸업)은 남자복식 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