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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옹알이하면서 스마트폰 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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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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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 들여다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특히 요즘은 초등학생과 영유아까지도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 스마트폰 중독자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옹알이하면서 스마트폰 보는 아이들 어린 스마트폰 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 들여다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스마트폰 중독자가 300만 명에서 580만 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특히 요즘은 초등학생과 영유아까지도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지난 3년간의 스마트폰 중독 현황 조사에서 2015년 기준 스마트폰에 중독된 영유아가 무려 12만 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013년 영유아 스마트폰 이용률이 53.1%에 달했습니다. (출처: 육아정책연구소) 유아(3~5세) 스마트폰 이용률 - 68.4% 영아(0~2세) 스마트폰 이용률 - 34.9% 스마트폰을 최초로 이용한 시기는 평균 2.27세. 유아는 2.86세, 영아는 0.84세 경에 이미 스마트폰을 만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 대부분이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영유아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이유는 ‘자녀가 좋아해서’라고 합니다. 돌이 되기도 전부터 스마트폰을 만지며 자라나는 아이들.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6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0명 대상의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35.2%가 자녀의 수면시간이 8시간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자녀의 수면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원인으로 '전자기기 사용'(77%)이 가장 많이 지목됐습니다. (출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영유아 시기에 한 곳에 머물러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이용하면 이 시기에 필요한 신체활동과 기타 경험 및 학습 기회가 부족해집니다. 또한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감정 표현이 미숙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초등학생의 학습과 성장 발달에 끼치는 악영향 또한 심각하죠. 전문가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충분한 시간의 수면이 필수적인 만큼 부모는 자녀가 잠자리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처럼 어린 스마트폰 중독자가 늘어나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유·아동의 스마트기기 중독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아이가 스마트폰을 쓸 때 부모가 곁에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최대한 스마트기기를 접하는 시기를 늦추어 주라고 조언합니다. 관련 조사에 응한 대다수의 부모는 전자기기 사용이 자녀의 수면습관, 운동시간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부모의 휴식을 위해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주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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