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의 수출은 650억 달러 가량. 지난 2011년 1,015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7년 연속 곤두박질 친 결과다. 전국 지자체 중 단연 선두였던 수출액 순위는 경기, 충남에 이어 어느새 3위로 내려앉았다. 일감이 줄어든 울산을 떠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위기의 2017년 울산경제 돌파구는 없을까?
지난해 울산의 수출은 650억 달러 가량. 지난 2011년 1,015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7년 연속 곤두박질 친 결과다. 전국 지자체 중 단연 선두였던 수출액 순위는 경기, 충남에 이어 어느새 3위로 내려앉았다. 일감이 줄어든 울산을 떠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위기의 2017년 울산경제 돌파구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