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 연구팀이 근정전을 100분의 1로 축소한 조립모형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모형은 벽돌 등을 하나하나 쌓아 건물을 세우는 '조적식 방식'이 아닌 못을 거의 쓰지 않으면서 목재 등 자재를 끼워 맞춰 건물을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의 목조건축 방식인 '가구식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공과대학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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