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경찰서는 20일 중고매물로 나온 대포차를 훔쳐 판 혐의(절도)로 송모(23)씨를 구속하고, 차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대포차를 구매한 백모(30)씨 등 4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송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중고매물로 나온 아우디 A5 등 외제차 3대를 훔친 뒤 백씨 등에게 되팔아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과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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