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21일 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문재철 회장,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 대학생 봉사자, 연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엔진대학생봉사단 6기 해단식’을 가졌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후원하는 ‘희망엔진대학생봉사단 6기 해단식’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문재철 회장,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 대학생 봉사자, 연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봉사단 활동을 위해 지원한 5,000만원은 각 팀별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과 봉사단 운영, 봉사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학업장려 장학금 등에 쓰였다. 
지난해 4월에 결성된 희망엔진대학생봉사단 6기는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재학생 50명이 13개 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3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난해 5월부터 300일 동안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프로그램으로 총 봉사횟수 1,399회, 총 봉사시간 4,517시간(1인 평균90.3시간)의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