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차이니즈-남방지역편’ 역사·문화 등 수록
 

울산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이인택(58·사진) 교수가 <문화여행차이니즈-남방지역편>(울산대학교출판부·259쪽·1만 1,000원)을 출간했다.
 

이 교수는 앞서 <문화여행중국어-북방지역편> 출간한데 이어, 중국의 빠른 변화 속에서 모바일결제 즈푸바오(支付寶), 사드(薩得), 마윈의 알리바바(阿里巴巴), 고속철 둥처(動車) 등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와 표현을 고려해 신간을 냈다.

책은 중국의 난징, 쑤저우, 상하이, 윈난 등 남방지역을 여행한다는 설정으로 총 15과로 나눠져 있다. 각 과의 구성은 본문과 해석, 주요단어, 주석과 요점, 알아두기 순으로 꾸며져 있다. 중국어 특징 소개와 함께 여행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회화 문장들을 수록했다. 특히 알아두기 부분에서는 중국의 남방지역의 역사문화와 특징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중국어와 중국 문화 및 여행과 관련된 부분들을 참고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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