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24일 언양읍 소재 63뷔페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울주군지부장으로 박원상 박서방가든 대표를 선출했다.

울산 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이상진)는 지난 24일 언양읍 소재 63뷔페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울주군지부장으로 박원상 박서방가든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대의원 1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상진 전임 지부장에게 울주군 외식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영업주 12명에게는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신임 박원상 울주군지부장은 “1,700여명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휼륭한 먹거리가 있어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울주가 된다”며 “‘명품울주 브랜드음식 맛집을 찾아라’행사 시 선정된 맛집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올해에는 맛집 책자와 맛지도를 제작해서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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