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에 84㎡ 지상 44층 2개동
양산종합운동장역 도보 2분
부산·울산 중간지점…이동 편리
물금읍 범어리에 견본주택

 

양산시 중부동에 들어서는 ‘양산 금호리첸시아’ 투시도.

역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교통이 좋은 아파트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몰려 호황기에는 집값 상승폭이 큰 반면 불황에도 끄떡없기 때문이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이처럼 교통망 개선은 주택시장에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전통적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이 새로 개통되는 지역은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과 착공시점, 개통시점 등 서너 차례 주택가격이 오르는 상승기가 발생한다.

이렇듯 양산에서도 역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가칭)양산종합운동장’역을 도보 2분 대에 이용할 수 있는 ‘양산 금호리첸시아’ 가 오는 4월 7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분양권의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분양권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양산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경남도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가칭)양산종합운동장’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경남권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60호선이 단계별로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양주초·중·여중·여고와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제일고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양산워터파크와도 가깝다.

양산의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는 남부시장과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알파룸과 가변형벽체(일부세대)와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선반, 아일랜드식 수납장도 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호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산 금호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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