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GAP 인증·농산물 생산 교육 등

울산시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를 지속해서 추진키로 하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먼저 생산단계부터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에 대한 ‘GAP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0 농가, 2018년 150 농가, 2019년 150 농가 등으로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울산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울산사무소)과 부산식약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320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 생산 교육’을 4월 초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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