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총괄선거대책본부 “재발방지책 촉구”

20일 중구 중앙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됐다.

더민주 울산시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4시쯤 중구 중앙시장 앞에 걸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더민주 울산총괄선거대책본부(본부장 심규명)는 즉시 현장을 방문해 고의성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하는 것과 동시에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더민주 울산선대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범인 색출과 함께 일벌백계를 통한 엄정한 법집행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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