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홈페이지, 웹·앱 통해 진행…부산·대구발 국제선 전 노선 할인

에어부산 항공기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단 한 번의 마지막 기회!’란 슬로건의 이번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칭다오 7만4,200원 △부산~후쿠오카 7만9,200원 △부산~타이베이·가오슝 9만5,400원 △부산~마카오 10만400원 △부산~하이난(싼야)·옌지 10만5,400원 △부산~세부 11만5,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대구 출발 노선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후쿠오카 6만9,200원, 대구~오사카 7만9,200원, 대구~삿포로 10만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다르다.

부산출발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출발 노선은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에어부산 박진우 홍보팀장은 “아직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을 위한 마지막 특가 기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황금연휴 기간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의 휴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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