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이 금요예능 왕좌에 등극했다,tvN은 지난 21일 밤 9시30분 방송된 ‘윤식당’ 5회가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손님이 밀려드니 시청률도 대박이 났다.

tvN은 지난 21일 밤 9시30분 방송된 ‘윤식당’ 5회가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까지 올랐다.

연령별로는 여자 40대 시청률이 평균 15.6%, 순간 최고 19.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 최고 기록이다. 같은 시간 경쟁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는 11.4%, MBC TV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4.9%, KBS 2TV ‘VJ특공대’는 3.7%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식당’에는 손님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밀려들었다. 주방은 호떡집에 불난 듯 분주하게 움직였고, 재료는 금세 동났다.

전날 손님이 없어 재료가 모두 남았던 것과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져 출연진이 혼비백산했지만, 식당 운영은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 신구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일사불란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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