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중·고생 37명 참여 

 

울산 울주군 옹기종기도서관은 지난 29일 옹기종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7년 청소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 기초소양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 옹기종기도서관은 지난 29일 옹기종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7년 청소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 기초소양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 기초소양교육은 지난 3월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시행됐으며 중·고교 7개교 3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가의 기본자세 △동화책 읽어주는 기법 △독후활동 체험하기 등을 익혔고 출석률이 우수한 2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이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