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지난 29일 울산과기원 본관 대강당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윤시철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란 주제로 울주군민특강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은 지난 29일 유니스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울주군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로봇공학자인 배준범 유니스트 기계공학과 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섰는데, 핫이슈가 주제인 만큼 행사 당일은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배 교수는 강연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지식정보 분야의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와 바이오기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기존의 생활방식과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를 사례를 통해 보여줘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변화에 능동적이고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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