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화 촉진·수출 신시장 개척
농업경영체 육성 교육·컨설팅 협력

 

11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범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를 비롯해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광범위한 협약이 맺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 개발 및 기술정보 공유 △6차 산업화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보급업무 협력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협력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홍보 공동추진 등 총 7가지 협력목표를 설정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농업·농촌 살리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의 조기 구현에 울산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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