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0일 이웃복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정문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먹거리 잔치’를 열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0일 이웃복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정문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먹거리 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손수민 병원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행사장에서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손수민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시골 장터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줘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준 것 같아 흐뭇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복지회’는 굿모닝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배달, 외국인근로자 무료검진, 장애우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요양병원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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