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남북관계 복원에 시동을 걸 구상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정권의 지원 수준이 관심을 끈다. 24일 통일부의 '2017년 통일백서'를 보면 관련 자료가 집계된 1990년대 중반 이래 대북 인도적 지원액은 정권에 따라 연도별로 천차만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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