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관광지 태화강 대공원
울산시가 전국 최대인 53만㎡ 규모로 조성한 도심 수변생태공원 '태화강 대공원'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하나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0명을 뽑는다.

대상은 울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시민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건강한 신체 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한 전문대학 졸업 이상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배운 청년은 우대한다.

한편, 울산문화관광해설사는 모두 56명으로 관광지 14곳에 배치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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