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이 안 되는데도 선장이나 기관장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속여 151명으로부터 3억7천여만 원을 가로챈 브로커 일당이 울산해경에 적발됐다.

이들은 부산의 한 다방에서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만나 취업 알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운회사도 선원의 빠른 수급을 위해 이들을 통해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울산해경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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