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인 김준희. 노컷뉴스

방송인 김준희(사진)가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중이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희와 이대우가 열애 중인 게 맞다”고 25일 밝혔다. 이대우는 보디빌더 선수로 김준희보다 16살 연하다.

앞서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라며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글을 24일 올린 바 있다. 

그는 “이틀 연속 두개 대회에서 1등을 해버린 내돼지. 1등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며 “내남자 최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대우도 같은 날 “꼭 일등 2개 하겠다는 약속 지켰다”며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 서포트할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현재 에바주니라는 쇼핑몰 대표로 유명하다. 그는 ‘트렌드TV 마릴린 스페셜’,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등 다수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대우는 프로 보디빌더 선수로, 올해 2월 코엑스 나바 코리아에서 스포츠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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