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이 고아와 빈곤 아동 등 어린이 수백 명을 입양해 파이터로 육성한 의혹을 받는 종합격투기(MMA) 클럽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북경청년보 등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언보 MMA클럽의 14세 소년 2명이 철창 링 안에서 격투하는 모습. 이 클럽의 어린이 대다수는 빈곤 지역인 량산(凉山)이족자치주 출신으로 파악됐다.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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