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열 울주군수는 9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대구에서 열린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국내에 원전이 있는 기장군과 경주시, 울진군, 영광군 자치단체장이 함께 서명했으며, “탈원전 정책 시행 시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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