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지난 5월 30일 개막한 특별전 ‘학성(鶴城), 학(鶴)이 날던 고을 울산’관람객이 지난 8일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개막한 울산대곡박물관의 특별전‘학성(鶴城), 학(鶴)이 날던 고을 울산’의 1만번째 관람객 주인공인 김한주 씨가 지난 8일 전시도록과 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1만 번째 관람객 주인공은 김한주 씨로, 김씨에게는 전시도록과 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김씨는 “대곡박물관을 가끔씩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 올 한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대곡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울산의 상징인 학 문화를 다룬 최초의 특별전이다. 울산 역사 속의 학과 관련된 내용을 <울산, 학 고을이 되다>, 울산, 학문화를 잇다>, <학을 이야기하다> 등 3부로 구성해 전시했다. 전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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