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모집과정을 목격한 일본 경찰이 당시 상황을 '유괴'로 인지하고 조사했다는 내용을 담은 일본 경찰 문서가 나왔다.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은 1938년 2월 7일 일본 와카야마현(和歌山) 경찰부장이 내무성 경찰국장에게 보낸 '시국 이용 부녀 유괴 피의사건' 문서를 13일 공개했다. 사진은 나가사키 외사경찰과장 답변내용.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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