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 'G70'은 사람과 자동차 뿐 아니라 자전거와의 충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G70에 탑재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장치에는 기존 자동차, 보행자 외 자전거까지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G70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전방 자전거와 충돌을 예상하면, 먼저 운전석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전달하고 그래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량이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네시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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