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론 노조 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13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MBC 노조의 총파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언론노조 MBC 본부 울산지부, 언론노조 KBS 본부 부산·울산지부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언론 노동자들은 무너진 공영 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언론 적폐 청산의 핵심인 경영진 총사퇴 등 언론 개혁을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촬영 : 김동균 기자, 편집 : 고태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