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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사회 자치단체
“제조업 혁명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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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주희 기자
  • 승인 2017.09.13 22:30
  • 댓글 0

‘4차 산업혁명 포럼 in ULSAN’
 세계 전문가 400여명 오늘까지
 UNIST서 미래 전략 논의

 김 시장 “울산, 최적 인프라
 한국형 4차 산업혁명 메카로”

 

13일 UNIST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4차 산업혁명 포럼 in ULSAN’ 개회식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정무영 UNIST 총장, 세계경제포럼(WEF) 저스틴 우드(Justin Wood) 임원, 송희경 국회의원, 두산중공업 이현순 부회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 청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울산시와 UNIST, 세계경제포럼이 개최한 ‘제1회 4차 산업혁명 포럼 in ULSAN’에서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로서 제조업 혁명을 이루기 위해선 다양성을 기반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3일 세계경제포럼을 비롯한 미국 버클리 대학, MIT, 일리노이 주립대학, 연구소, 대·중소기업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400여 명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인 울산에 모여 4차 산업 혁명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전략에 대해 논의, 다양한 방안을 개진했다.

UNIST에서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 참석한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4차 산업혁명포럼 in ULSAN’의 주요 주제는 ‘제조의 미래’ 인데, 이는 우수하고 풍부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는 매우 중요한 의제”라며 “이러한 혁명 속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기술진보와 더불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혁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려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울산은 제조업 중심도시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SDI, SK에너지 등 우수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이 있고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해나갈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며 울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조업 방향성과 신산업 육성의 추진상황을 심도 있게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앞으로도 울산은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으로 제조업 도시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제조의 미래 혁신은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이용함으로써 고용, 기술, 규제, 지속 가능성 및 교역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WEF의 임원이자 아시아 태평양 총괄인 저스틴 우드(Justin Wood)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공식으로 발표된 제조업의 미래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전 세계 26개국 장관들과 16개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이사로 활동하며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포럼에서는 14일 스마트 매뉴팩츄어링의 리더인 독일의 쥴케 교수와 스위스 로잔 공대의 키리치스 교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점쳐본다.

 특별행사로는 3D 프린팅 업체 50여 개가 참여하는 전시 및 체험행사인 ‘3-D 프린팅 갈라 in ULSAN’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해수전지, 드론, 차세대 태양전지 등 혁신적 기술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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