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 CK아트홀

연극 ‘운빨로맨스’가 10월 1일까지 CK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인기 연재 웹툰 ‘운빨로맨스’가 드라마에 이어 연극으로 울산시민을 찾아온다.
CK아트홀은 10월1일까지 연극 ‘운빨로맨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김달님 작가의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지난 5월에는 MBC수목드라마로 제작돼 류준열과 황정음 등이 주연을 맡아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극복하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이자 자신의 의지로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제택후’가 남녀주인공으로 나온다.

CK아트홀 관계자는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와 개인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의 사랑이야기”라며 “웹툰 속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살아있는 연극 무대에서 생생하게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전석 3만5,000원. 예매 및 문의 052-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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